**비거뉴어리(Veganuary)**는 1월 한 달 동안 비건 식단에 도전해보는 글로벌 캠페인이에요. 빌리 아일리시, 호아킨 피닉스 같은 유명 셀럽들도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죠. 동물성 식단만 바꿔도 환경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축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약 14.5%를 차지하는데, 하루 한 끼만 식물성 식사로 바꿔도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게다가 물 사용량도 대폭 절감되구요. 쇠고기 1kg을 생산하는 데 약 15,000리터의 물이 필요하지만, 채소는 그보다 훨씬 적은 양의 물만 있으면 되니까요.
또 비건 식단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되죠. 완벽하게 한 달 내내 비건을 지키지 못해도 괜찮아요. 일주일에 몇 번만, 아니면 하루 한 끼만이라도 시도해보는 것만으로 우리의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지킬 수 있어요! 그럼 우리 같이 한 번 해볼까요? ☺️
<aside>
처음부터 욕심내서 세 끼를 다 바꾸려다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그러니 가장 배고픈 저녁 시간 대신, 아침이나 점심 한 끼만 비건으로 고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아침에 오트밀에 바나나 썰고 식물성 우유 부으면 영양 균형도 맞추기 쉽고요, 점심 도시락으로 현미밥에 나물이랑 두부 반찬 싸가면 점심값도 아낄 수 있죠. 도시락을 매일 싸는 건 어려울테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도 의미 있겠죠? 그렇게 1주차가 끝날 때쯤이면 자연스럽게 하루 두 끼로 늘려갈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한 끼 성공!"이라며 스스로를 칭찬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
</aside>
<aside>
냉장고 열 때마다 유혹되는 게 제일 힘들잖아요. 그래서 비거뉴어리 시작 전날, 고기, 생선, 유제품, 계란은 가족들과 미리 먹거나 냉동실에 얼려두는 게 좋아요. 그렇게 생긴 빈 공간에는 비건 대체품들로 채워보세요. 두유나 아몬드우유, 두부, 콩고기 패티, 각종 채소들로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비건 메뉴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완전히 없애기 부담스럽다면 냉장고 맨 뒤 선반에 숨겨두고, 2주 후에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
</aside>
<aside>
1월 제철 채소는 시금치, 우엉, 무, 매생이, 당근 등이 있어요. 제철 재료를 사면 비용도 절약되고 맛도 훨씬 좋거든요. 이 재료들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보존되어 있어서 비건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철분이랑 비타민 보충에 딱 좋아요. 시금치 나물이나 우엉 당근 볶음 같은 걸로 5분만 뚝딱 요리해도 밥도둑 반찬이 되거든요. 마트 제철 코너에서 2-3kg 정도 사두면 한 주 식비를 30%나 절약할 수 있고, 신선하고 맛도 좋아서 일석이조예요! 😁
</aside>
<aside>
요리 초보라도 10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 몇개만 알아도 좋아요. 네이버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비건 레시피' 검색해서 영상 따라 해보시고, 재료는 주말에 1인분씩 미리 소분해서 냉장 보관해두면 평일이 훨씬 편해질 거예요! 참고할 만한 비건 레시피 채널과 고기린의 추천템을 활용한 레시피도 아래에 추가해둘게요 😘
</aside>
<aside>
예를 들어 비빔밥 주문할 때 고기랑 계란, 육수 빼고 해달라고 미리 말씀드리면 나물 위주로 맛있게 조정해 주시더라구요. 카페에서는 우유 대신 아몬드밀크로 바꿔달라고 하면 라떼도 비건으로 마실 수 있구요. 모르는 재료가 있으면 꿀이나 생선장 들어갔는지 물어보시면 되구요, 근처 비건 인증 맛집을 미리 검색해두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져서 편해요. 비건 맛집은 민준쿡스와 함께한 콘텐츠를 참고해주세요! 👇
</aside>
<aside>
비건 식단을 하다 보면 동물성 식품에서 주로 얻던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어서 따로 챙겨주는 게 중요해요. B12는 약국에서 비건용 B12 정제(솔가 같은 브랜드, 한 달에 만 원 정도) 사서 매일 한 알씩 챙겨 먹으면 좋대요. 철분은 시금치나 렌틸콩 먹을 때 귤이나 방울토마토처럼 비타민C 많은 과일을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훨씬 높아져요. 단백질은 두부 한 모(약 100g)나 삶은 병아리콩 반 컵 정도를 매 끼니 넣어주고, 오메가3는 아침 오트밀이나 샐러드에 아마씨나 치아씨드 한 스푼 뿌리면 충분해요 😉
</aside>
<aside>
매일 먹은 음식을 사진 찍고 간단하게 3줄만 적어보세요. 뭘 먹었는지, 배는 불렀는지, 피곤하진 않았는지 정도면 돼요. 예를 들어 "아침 오트밀-배부름, 점심 샐러드-허기짐→다음엔 단백질 좀 더 추가해야겠다" 이런 식으로요. 1주일 기록을 보면 ‘야채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 된다’ 같은 패턴을 발견할 수 있어요. 저녁에 딱 5분만 투자하면 되고, 주말에는 한 주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보상(비건 디저트 먹기!)도 해주세요 🙂 (비건 디저트 맛집은 초장툰 피드에서 확인해주세요😉)
</aside>